경북도 "사투리 잘 하마 상 준데이"..다음달 '사투리 큰잔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이 다음달 7일 '경북 사투리 큰잔치'를 연다.
'기웅아재'가 진행하는 사투리 경연대회는 다음달 7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다목적 홀에서 열린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는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하나로 소중한 우리 지역 사투리의 언어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경북인의 자긍심과 일체감을 높일 수 있는 이번 큰잔치에 많은 도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이 다음달 7일 '경북 사투리 큰잔치'를 연다.
사투리로 경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라져가는 우리말을 지키고자 마련되는 행사다.
'큰잔치'는 사투리 공모전과 사투리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사투리 공모전은 오는 16일까지 사투리와 관련된 추억이 깃든 회화, 시, 웹툰,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투리 경연대회는 경북의 사투리로 구성된 연극, 콩트, 노래 등 다양한 장르로 오는 30일까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경북 사투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및 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투리 공모전 선정 작품은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제2전시실에서 전시된다.
'기웅아재'가 진행하는 사투리 경연대회는 다음달 7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다목적 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오전 10시 30분 경북도청 동락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큰잔치' 총상금은 1000만원으로 분야별 대상 각1명 300만원, 최우수상 각1명 100만원, 우수상 각2명 50만원으로 총 8명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는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하나로 소중한 우리 지역 사투리의 언어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경북인의 자긍심과 일체감을 높일 수 있는 이번 큰잔치에 많은 도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 '이봉원♥' 박미선, 90평대 단독주택 공개 "돈이 줄줄 새"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