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대구내사람들', 후원물품 동구에 기탁

2021. 9. 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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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트로트 가수 영탁 팬클럽 영탁이딱이야 내 소그룹 '대구내사람들'이 지난 10일 대구 동구에 이불 100채(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구내사람들 관계자는 "가수 영탁의 뜻을 이어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가수 영탁의 데뷔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나눠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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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인기 트로트 가수 영탁 팬클럽 영탁이딱이야 내 소그룹 '대구내사람들'이 지난 10일 대구 동구에 이불 100채(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영탁 데뷔 16주년을 맞아 진행됐으며 이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영탁은 올해 초 신곡 '이불'을 발표했으며 국민들에게 따뜻한 노래로 희망과 위로를 건네고 있다.

대구내사람들 관계자는 "가수 영탁의 뜻을 이어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가수 영탁의 데뷔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나눠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영탁은 10월 2일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함께 같이 가요' 동구 힐링 콘서트에 출연한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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