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롯데마트·세븐일레븐, 호주 쉬라즈 와인 선봬

윤정훈 2021. 9. 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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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유통 부문이 두번째 시그니처 와인으로 1만원대 호주 와이너리 '킬리카눈'과 협업해 쉬라즈를 선뵌다고 13일 밝혔다.

두번째 시그니처 와인인 '킬리카눈 슬라우치 쉬라즈(750㎖)'는 마트, 백화점, 슈퍼, 세븐일레븐에서 동일한 가격인 1만 2900원에 판매한다.

롯데 시그니처 와인인 만큼 와이너리와의 물량 협상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기존의 '킬리카눈 쉬라즈' 와인 대비 절반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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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카눈 쉬라즈 1만 2900원에 준비
롯데마트·백화점·세븐일레븐 등서 판매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롯데그룹 유통 부문이 두번째 시그니처 와인으로 1만원대 호주 와이너리 ‘킬리카눈’과 협업해 쉬라즈를 선뵌다고 13일 밝혔다. 킬리카눈은 1997년 설립된 부티크 와이너리로, 2018년 열린 국제 주류 품평회(IWSC)에서 ‘2018년 올해의 호주 와이너리’로 선정된 유명 와이너리다. 또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매년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부티크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킬리카눈 슬라우치 쉬라즈(사진=롯데)
롯데의 시그니처 와인은 가격대별로 구분되는 와인 애호가와 초보자로 분리된 시장을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로 아우를 수 있는 목적을 가지고 출시하는 상품이다. 작년 12월 첫번째로 아르헨티나의 ‘트리벤토 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을 출시했으며, 국내에서 1만원 초반의 고품질 가성비 와인으로 인정받아 준비한 30만병 완판을 기록했다.

두번째 시그니처 와인인 ‘킬리카눈 슬라우치 쉬라즈(750㎖)’는 마트, 백화점, 슈퍼, 세븐일레븐에서 동일한 가격인 1만 2900원에 판매한다. 롯데 시그니처 와인인 만큼 와이너리와의 물량 협상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기존의 ‘킬리카눈 쉬라즈’ 와인 대비 절반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

롯데마트의 2021년 와인 상품군의 연간 신장률은 51.6%로, 국내 소비시장에서 성장성이 좋은 상품군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해 11월 와인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올 초에는 와인전문가 팀원으로 구성된 ‘프로젝트W’팀을 출범했다.

장세욱 롯데마트 와인MD(상품기획자)는 “고품질로 인정받은 호주의 킬리카눈 와인을 롯데의 시그니처 와인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선뵈게 됐다”며 “명절음식과 잘 어울리는 ‘킬리카눈 슬라우치 쉬라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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