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추석 응급의료체계 가동..병원·약국 당번제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18∼22일)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이 기간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102곳과 약국 57곳은 당번제로 운영된다.

충주의료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건지소 13곳, 보건진료소 10곳은 권역별 지정 의료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감기약, 해열제, 소화제 등 13개 항목의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편의점 174곳에서 살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는 보건소와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주의료원에서 할 수 있다.

응급진료상황실(주간 ☎850-3421∼2, 야간 코로나19 상황실 ☎ 850-0460∼0461)에서 문을 여는 의료기관, 약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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