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13일부터 코로나19 방역규제 완화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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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당국이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감소함에 따라 관련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12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라마포사 대통령은 3차 대확산이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지난 몇 주일동안 신규감염자수가 계속해서 감소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백신접종 여권의 도입 문제도 고려 중이라면서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이 백신여권을 다양한 목적과 여러 행사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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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당국이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감소함에 따라 관련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12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라마포사 대통령은 3차 대확산이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지난 몇 주일동안 신규감염자수가 계속해서 감소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주 하루 평균 신규감염자 수가 그 이전 7일간 평균 하루 감염자수보다 29%줄었고 2주일 전보다는 48%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우리 내각은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응경보를 레벨 3에서 2로 낮추었고 이는 13일부터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2단계로 완화되면 야간 통행금지는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이며, 모임은 실내 250명 실외 500명까지 허용된다. 주류판매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허용돼 종전보다 하루 더 늘어난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백신접종 여권의 도입 문제도 고려 중이라면서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이 백신여권을 다양한 목적과 여러 행사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사람들의 일탈행위가 자칫 4차 대유행을 부를 수도 있다며 경고했다.
이미 700만명이 백신접종을 마쳤지만 코로나19와 싸우고 경제회복, 삶의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나머지 국민들도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라마포사 대통령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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