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새 '9500만원' 뚝.. 거품 논란 세종 아파트값 '하락 신호'

김노향 기자 2021. 9. 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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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하던 세종특별자치시가 7주 연속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지난해 세종시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국 1위였다.

올 들어 지난 6일까지 세종시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은 2.19%를 기록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지난해 세종시는 아파트값이 44.9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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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종시는 아파트값이 44.93% 상승했지만 올 들어 가장 먼저 하락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한동안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하던 세종특별자치시가 7주 연속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지난해 세종시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국 1위였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값은 지난 7월 넷째 주 하락세로 전환하며 이달 첫째 주(지난 6일 기준)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다. 올 들어 지난 6일까지 세종시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은 2.19%를 기록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값은 9.71% 상승했다.

세종시 다정동 가온마을1단지 74.97㎡(전용면적)는 지난달 26일 6억6000만원(5층)에 거래돼 지난해 12월 27일 같은 면적이 7억5500만원(22층)에 거래된 데 비해 9500만원 떨어졌다.

부동산원은 “지난해 단기적인 가격 급등과 올해 입주 물량이 많아진 것이 아파트값 하락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세종시는 아파트값이 44.93% 상승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발표한 세종시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70.6%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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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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