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버리는 옷 건축 자재로 재탄생..친환경 경영 앞장

김종윤 기자 2021. 9. 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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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13일 사회적기업 세진플러스·환경재단과 '폐섬유 업사이클링 친환경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탄소 저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ESG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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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섬유 업사이클링 업무협약 체결
©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롯데홈쇼핑은 13일 사회적기업 세진플러스·환경재단과 '폐섬유 업사이클링 친환경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폐섬유를 소각할 때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약을 기획했다.

이들은 앞으로 Δ폐섬유 업사이클링 Δ친환경 섬유패널 활용 사회공헌 Δ폐섬유 수급 및 섬유패널 판로 확대 지원 Δ친환경 소재 공동 연구 및 개발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폐의류·원단과 같은 섬유 폐기물을 가공한 섬유패널을 건축 자재와 소품으로 재활용한다. 섬유패널은 기존 가공 목재보다 강도와 내구성이 우수해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탄소 저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ESG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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