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 추석 용돈 이벤트.."핀트카드 쓰면 최대 100% 캐시백"

10월 8일까지 핀트카드 결제금액의 최대 100% '핀트머니'로 지급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인공지능(AI) 간편투자 금융 플랫폼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한가위를 맞아 핀트카드 이용 시 결제 금액의 최대 100%를 핀트머니로 돌려주는 `추석 용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응모 절차없이 해당 기간 핀트카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카드 결제 시마다 최소 5%부터 최대 100%에 해당하는 결제 금액을 핀트머니로 즉시 지급한다.

핀트카드는 BC카드와 제휴해 지난 7월 선보인 선불형 체크카드로 발급비용과 연회비가 없으며, 오픈뱅킹 연동을 통해 자신의 계좌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계좌 변경 및 이용이 가능하다. 또 전월실적이나 적립한도에 대한 제약없이 수익률과 시장 상황 예측에 따라 결제 금액의 최대 0.7%를 적립할 수 있어 쓰면 쓸수록 혜택이 늘어난다.

핀트카드의 기본 적립률은 핀트의 AI 엔진 아이작(ISAAC)의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수익률에 따라 결정된다. 전일 수익률이 상승 또는 보합 마감일 경우 결제 금액의 0.3%, 하락 마감했을 경우 0.2%가 적립되며 핀트에서 투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0.1%의 적립 혜택이 더해진다. 여기에 다음주 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예측하고 적중할 경우 0.3%가 추가 적립돼 카드 결제금액의 최대 0.7%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핀트카드 결제를 통해 쌓인 적립금은 앱 내 `지갑` 카테고리의 `잔돈저금통`에서 확인 가능하다. 적립금은 핀트머니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1만원 이상을 모아 실제 핀트 투자금으로 입금·운용할 수 있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크고 작은 소비가 많아지는 명절 기간에 핀트카드 이용 고객들이 결제에 대한 부담을 덜고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일상 속 소비 행동이 소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자연스레 투자로 이어지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