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로마 무리뉴 "우리는 이미 야망 있는 원팀"

김재민 2021. 9. 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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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행진 중인 무리뉴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후반 추가시간 스테판 엘 샤라위의 극장골로 자신의 1,000번째 공식전에서 승리를 맛봤다.

경기 후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가 전한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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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연승 행진 중인 무리뉴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AS 로마는 9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수올로와의 '2021-2022 이탈리아 세리에 A' 3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후반 추가시간 스테판 엘 샤라위의 극장골로 자신의 1,000번째 공식전에서 승리를 맛봤다.

경기 후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가 전한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최근 A매치 기간 선수 차출과 잦은 A매치 일정으로 클럽 감독들이 불만을 자주 드러내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이에 대해 "지난 수 년간 문제였고 해결책을 찾기 어렵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에 힘을 낭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쏟아진 우유 때문에 울기 보다는 긍정적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왼쪽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이탈했던 자니올로는 재활을 마치고 이번 시즌 로마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자니올로를 조심스럽게 지켜봤고 그도 성숙하게 기다렸다. 그는 신체적, 정신적 흉터에서 회복해야 했다. 그는 이런 문제를 완전히 잊었고 그의 몸 상태를 믿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주장 로렌조 펠레그리니의 재계약에 대해서는 "문제는 없다. 나는 그를 원하고 로마도 그를 원하고 그도 잔류를 원한다. 에이전트가 원하지 않는다면 그의 집 주소를 알아내 모두가 그의 집으로 반대 행진을 벌일 것이다"고 말했다.

또 무리뉴 감독은 "나는 승리를 원한다. 알레그리 감독이 승점 하나하나의 가치에 대해 말한 것을 봤다. 우리는 유벤투스, 인터밀란, 아탈란타를 상대로 어려운 상대라는 걸 잊을 수 없다. 우리는 이미 하나로 강화된 팀이고 완벽하게 정의된 야망을 지니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사진=조세 무리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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