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등 6곳에서 25명 확진..지난 1주 하루평균 29.4명

[서울=뉴시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에도 12일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55명으로 집계됐다. 토요일 역대 2번째 규모로 일주일 전보다는 265명 많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새로 나왔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에서 9명, 김천시에서 6명, 경주시에서 5명, 포항·경산시에서 각 2명, 상주시에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달 29일 확진된 '구미 103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5일 확진된 '구미 114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8일 확진된 '구미 1185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구미 118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 구미 소재 식당 관련 접촉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달 29일 확진된 '김천 47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1일 확진된 '김천 479번' 환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달 30일 확진된 울산시 중구 환자의 접촉자 2명, 지난 10일 확진된 대구시 달서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경주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9일 확진된 '포항 117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2일 확진된 서울시 광진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달 29일 확진된 대구시 북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0일 확진된 대구시 달성군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지난 11일 확진된 '상주 169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06명, 하루평균 29.4명이 확진됐고 현재 451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76→ 75→ 38→ 37→ 47→ 67→ 111→ 50→ 35→ 31→ 71→ 64→ 67→ 47→ 54→ 41→ 27→ 44→ 42→ 46→ 40→ 42→ 38→ 45→ 25→ 33→ 28→ 34→ 20→ 25명이다.

13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7562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685명, 구미 1216명, 포항 1195명, 경주 947명, 김천 504명, 안동 326명, 칠곡 240명, 청도 210명, 의성 202명, 상주 170명, 영천 150명, 영주 141명, 예천 98명, 고령 81명, 봉화 77명, 문경 66명, 청송 63명, 울진 54명, 영덕 48명, 성주 46, 군위 23명, 영양 10명, 울릉 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89명, 누적 회복자는 1명이 늘어 7538명, 입원환자는 전날과 같은 435명이다.

현재 도내 가용병상은 1146개 중 399개가 사용중으로 747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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