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 2주째 정상

한미희 2021. 9. 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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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블록버스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지난 주말 사흘(10∼12일) 동안 29만7천여명(매출액 점유율 50.1%)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모가디슈'는 8만여명(13%)의 관객을 모으며 '인질'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지난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60만8천여명으로 전주(93만3천여명)보다 35%가량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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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관객 수는 전주보다 35% 감소한 60만8천여명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마블의 블록버스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지난 주말 사흘(10∼12일) 동안 29만7천여명(매출액 점유율 50.1%)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122만6천여명이다.

지난여름 흥행을 이끌었던 한국 영화 세 편이 뒤를 이었다.

'모가디슈'는 8만여명(13%)의 관객을 모으며 '인질'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지난 7월 2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338만1천여명이다.

'인질'이 6만8천여명(11.1%), '싱크홀'이 3만5천여명(5.7%)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은 각각 152만1천여명, 217만명을 기록했다.

새로 개봉한 영화 중에는 4K UHD 버전으로 재개봉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과 여성 킬러들의 액션 영화 '건파우더 밀크셰이크'가 5위와 6위에 올랐다.

지난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60만8천여명으로 전주(93만3천여명)보다 35%가량 줄었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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