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교체출전해 무안타..탬파베이는 연장 패배

서장원 기자 2021. 9. 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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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교체 출전했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 8회말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그러나 탬파베이가 7-5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 10회말 동점을 허용해 경기가 끝나지 않았고, 최지만은 연장 11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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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타율 0.242→0.239
탬파베이 최지만.©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교체 출전했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 8회말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5-5로 맞선 9회초 2사 3루 득점 기회에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초구를 공략했지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정규 이닝 안에 승부가 나지 않은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고, 최지만은 연장 10회초 2루 주자로 투입돼 후속 타자의 안타 때 홈을 밟아 첫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탬파베이가 7-5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 10회말 동점을 허용해 경기가 끝나지 않았고, 최지만은 연장 11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소득없이 물러났다.

이날 최지만은 2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242에서 0.239로 떨어졌다.

한편 탬파베이는 연장 11회말 끝내기 밀어내기를 허용해 7-8로 패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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