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폰케어 액정안심보험' 특허청 특허 취득

자동차보험, 보험스위칭 이어 세번째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비대면으로 액정파손 여부 등을 판독하는 ‘폰케어액정안심보험’의 시스템에 대한 특허청의 인터넷비즈니스모델 특허(BM)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퍼마일자동차보험 BM특허와 보험 스위칭 시스템 특허에 이은 캐롯의 세 번째 특허 취득이다.

이번 특허는 ‘단말 정보 영상획득을 통한 보험 제공 시스템’으로 휴대폰 액정 영상을 업로드하면 AI(인공지능) 자동심사를 통해 액정 파손 여부를 판독해 보험 가입은 물론 보상까지의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가능하게 한 기술적인 혁신을 특허청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캐롯 관계자는 “캐롯의 IT기술력과 보험 서비스 노하우의 시너지효과가 특허 취득과 같은 결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