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42.7%.. 2주 연속 상승[리얼미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9월2주차(6~10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0%P 높아진 42.7%(매우 잘함 24.1%, 잘하는 편 18.6%)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남권 오르고 재난지원금에 가정주부·자영업·노동직서 상승 주도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3일) 41.8%(부정 평가 54.5%)로 마감한 후 6일에는 42.6%(0.8%P↑, 부정 평가 54.0%), 7일에는 43.4%(0.8%P↑, 부정 평가 53.6%), 8일에는 41.8%(1.6%P↓, 부정 평가 55.9%), 9일에는 42.7%(0.9%P↑, 부정 평가 54.7%), 10일에는 43.0%(0.3%P↑, 부정 평가 54.2%)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 됨에 따라 민주당의 전략적 요충지인 호남권(10.5%P↑)에서 지지율이 크게 올랐다”며 “또 재난 지원금 지급이 시작 되면서 직접적 수혜 대상인 가정주부(4.6%P↑)·자영업(2.7%P↑)·노동직(2.5%P↑)에서 상승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5.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리 올렸더니 집값 덜 올라"…추가 금리 인상 재확인한 한은
- 더 홀쭉해진 北 김정은…예비군 열병식에 ‘엄지척’
-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김웅, 고발장 접수하라고 해"
- (영상)비오는 밤 검은옷 7차선 무단횡단 사고 '처벌은?'
- 한반도 덮치나…14호 초강력 태풍 '찬투', 예상 경로는?
- 현대중공업 흥행에…차기 IPO 주자 기대 ‘쑥’
- 中 팬덤 때리기 오히려 자충수 되나…"中 멤버 '계륵' 신세"
- 손준성 "고발장 쓴적 없다"…尹측은 "추미애 라인" 거리두기
- 100조대 '쩐의 전쟁'…"반도체 패권, 리더 결단에 달렸다"
- 테슬라·스팩은 시들…하반기 서학개미가 꽂힌 종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