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슈퍼주니어 규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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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규현이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캐스팅됐다.
13일 티브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규현은 오는 11월 개막하는 '프랑켄슈타인'(연출 왕용범)에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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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규현이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캐스팅됐다.
13일 티브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규현은 오는 11월 개막하는 '프랑켄슈타인'(연출 왕용범)에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으로 출연한다.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4년 초연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대극장 창작 뮤지컬 최초로 일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현지에서 공연한 바 있다.
규현은 이번 시즌 '프랑켄슈타인'에서 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연기한다. 빅터는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캐릭터다.
규현은 뮤지컬 데뷔작 '삼총사'에 이어 '캐치 미 이프 유 캔', '로빈훗' 등에 이어 왕용범 연출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사람의 재회는 '로빈훗' 이후 6년 만이다.
또한 규현은 2010년 뮤지컬 데뷔 이후 최근까지도 '팬텀' '웃는 남자' '베르테르' '모차르트!' 등 대극장 주연을 맡아 왔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규현의 신작에 관심이 쏠린다.
'프랑켄슈타인'은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Lable SJ]
규현 | 슈퍼주니어 | 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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