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안전자산 선호 부각에.. 1원 상승 출발 전망

조승예 기자 입력 2021. 9. 13. 0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은 13일 미국 생산자물가 상승으로 스테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안전자산 수요 등이 더해지며 상승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생산자 물가 상승률이 전월(7.8%)과 예상치(8.2%)를 모두 상회하면서 시장 내 스테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졌다"면서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연내 테이퍼링 시행이 필요하다는 발언이 더해지면서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더불어 달러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원/달러 환율이 1원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은 13일 미국 생산자물가 상승으로 스테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안전자산 수요 등이 더해지며 상승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71.2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7% 상승하며 전월 발표치(1.0%)를 소폭 하회했지만 예상치(0.6%)는 웃돌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때 8.3% 올랐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수치는 전월대비 0.6%, 전년동기대비 6.7% 상승했다. 

뉴욕증시의 하락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부각시킨 점도 달러 상승을 뒷받침 했다. 뉴욕증시는 지난 11일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심이 반영되며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와 S&P500은 5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생산자 물가 상승률이 전월(7.8%)과 예상치(8.2%)를 모두 상회하면서 시장 내 스테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졌다"면서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연내 테이퍼링 시행이 필요하다는 발언이 더해지면서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더불어 달러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머니S 주요뉴스]
허이재, '연예계 내막' 폭로 후 심경고백
아이린, 정혁에게 차였다?... 정혁 “내가 쓰레기”
"가죽복면? 숨 쉴 수 있나"… 글래머스타 황당 패션
"호텔에서 누구와?"… 로제, 호캉스 사진에 '난리'
"극세사 다리 어떡해"… 청하, 스키니진 패션
"XX들"… '장제원 아들' 노엘, 또 사고 쳤다
"쇄골 미인이네"… 에스파 카리나, 극강 미모 '감탄'
"제니 어깨 만들기 도전"… 정가은, 어떻게?
'레깅스핏 최강자' 손나은, 힙한 트레이닝 패션
"여전히 눈부신 미모"… 윤아·유리, 다정한 투샷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