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페네르바체서 첫 풀타임..팀은 리그 4경기 무패 행진

최송아 2021. 9. 1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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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간판 수비수 김민재(25)가 터키 페네르바체 이적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리그 개막 4경기 무패에 힘을 보탰다.

페네르바체는 시바스스포르와 1-1로 비겨 리그 개막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멈췄으나 4경기 무패(3승 1무)를 이어가며 리그 3위(승점 10)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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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사진과 함께 경기 결과 알린 페네르바체 [구단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축구의 간판 수비수 김민재(25)가 터키 페네르바체 이적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리그 개막 4경기 무패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는 12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바스스포르와의 2021-2022 터키 쉬페르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지난달 중순 페네르바체에 입단한 뒤 안탈리아스포르와의 2라운드, 알타이 이즈미르와의 3라운드에 선발로 나서서 각각 87분과 67분을 뛰었던 김민재는 국가대표 소집을 마치고 돌아간 뒤 열린 이번 경기에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내 입지를 굳혔다.

페네르바체는 시바스스포르와 1-1로 비겨 리그 개막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멈췄으나 4경기 무패(3승 1무)를 이어가며 리그 3위(승점 10)를 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시즌 공식 경기 6경기 무패(5승 1무)도 이어졌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23분 브라이트 오사이-사무엘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45분 알타이 바이은드르 골키퍼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줘 페드루 엔히키 콘젱에게 동점 골을 허용, 이번 시즌 리그에서 4경기 만에 첫 실점을 기록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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