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자 관심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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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깨비'(경북 공공배달앱)의 관심이 뜨겁다.
경북도는 지난 9일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오픈 당일에만 9700명이 신규 가입해 전체 가입자 수는 2만7000명을 넘었고, 첫날 주문 건수는 4000건 이상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9일 경북 공공배달앱 공식 오픈 일에 맞춰 직접 치킨을 주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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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먹깨비'(경북 공공배달앱)의 관심이 뜨겁다.
경북도는 지난 9일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오픈 당일에만 9700명이 신규 가입해 전체 가입자 수는 2만7000명을 넘었고, 첫날 주문 건수는 4000건 이상이라고 13일 밝혔다.
가맹점 수도 지난 9일 기준 5600여개소가 신청을 완료해 조만간 6000여개가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먹깨비'의 인기는 낮은 수수료로 가맹점에 혜택을 제공하고, 오픈기념 이벤트와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먹깨비'는 중개수수료 1.5%, 결제수수료 0~3%로 가맹점주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 소비자들에게는 배달앱 오픈 기념 1만원 할인쿠폰,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쿠폰, 리뷰이벤트, 농협과 함께하는 30일 경품이벤트 등을 진행 중다.
특히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9일 경북 공공배달앱 공식 오픈 일에 맞춰 직접 치킨을 주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지난 7일 공공기관장 회의와 부단체장 영상회의에서 경북 공공배달앱을 적극 활용해 주문할 것을 당부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공배달앱 배달주문 릴레이에도 참여했다.
또 공공 배달앱에 참여하고 있는 11개 시·군 자치단체장을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하는 등 홍보대사를 자처해 나서고 있다.
이 지사는 "직접 사용해보니 기존 배달앱에 비해 전혀 불편함이 없다"면서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지속해서 사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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