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영화잡지 표지 장식한 '마블' 마동석, 안젤리나 졸리와 투샷

고성민 기자 2021. 9. 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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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과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영국 영화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다.

마동석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터널스, 마블'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영국 영화 잡지 '토털 필름'의 표지로, 영화 '이터널스'의 마동석과 안젤리나 졸리가 비장한 표정으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었다.

마동석은 수현에 이어 한국배우 중 두 번째로 마블 스튜디오 작품에 진출해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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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과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영국 영화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다.

배우 마동석(왼쪽)과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인스타그램

마동석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터널스, 마블’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영국 영화 잡지 ‘토털 필름’의 표지로, 영화 ‘이터널스’의 마동석과 안젤리나 졸리가 비장한 표정으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었다.

영화 ‘이터널스’는 불멸의 히어로들이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마동석과 안젤리나 졸리는 각각 ‘길가메시’와 ‘테나’ 역(役)을 맡았다.

마동석은 수현에 이어 한국배우 중 두 번째로 마블 스튜디오 작품에 진출해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왜 이렇게 합성 같지”, “마블 영화 진출이 자랑스럽다”, “미녀와 야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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