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161경기만 EPL 100호골, 최소 경기 5위 대기록

김재민 2021. 9. 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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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가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1월 이적시장에서 첼시 유니폼을 입으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살라는 첼시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1년간 13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다.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 A를 거친 살라는 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고 첫 시즌 리그 32골로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38경기 기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우며 곧바로 '월드 클래스' 공격수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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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살라가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는 9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즈 앨런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살라는 전반 20분 문전으로 쇄도하며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크로스를 마무리했다. 이 골로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 고지를 밟았다.

EPL에서 10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통산 30명이다. 161경기 만에 100골을 기록한 살라는 앨런 시어러(124), 해리 케인(141), 세르히오 아구에로(147), 티에리 앙리(160)에 이어 5번째로 적은 경기로 100번째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또 아프리카 출신 선수로는 첼시의 전설 디디에 드록바 이후 첫 100골 기록자다.

지난 2014년 1월 이적시장에서 첼시 유니폼을 입으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살라는 첼시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1년간 13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다.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 A를 거친 살라는 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고 첫 시즌 리그 32골로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38경기 기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우며 곧바로 '월드 클래스' 공격수로 인정받았다.(사진=모하메드 살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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