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장외 맨더비', 맨유가 노리는 특급 3선 MF 하이재킹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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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중원 강화를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노리는 미드필더를 가로채려 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더 선'의 보도를 인용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는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맨시티가 라이스 영입전에 가세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라이스는 웨스트햄 3선 핵심으로 중원은 물론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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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중원 강화를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노리는 미드필더를 가로채려 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더 선’의 보도를 인용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는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맨시티가 라이스 영입전에 가세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라이스는 웨스트햄 3선 핵심으로 중원은 물론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그는 맨시티, 맨유를 포함한 수많은 명문팀들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다.
맨시티는 3선의 한 축인 페르난지뉴가 만 36세로 적지 않은 나이가 마음에 걸린다. 장기적으로 그를 대체하기 위해 라이스를 적임자로 꼽았다. 맨유도 올 시즌 3선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라이스를 탐내고 있다.
두 팀의 라이스 쟁탈전은 1년 뒤인 2022년 여름에 뜨거울 전망이다. 라이스는 웨스트햄과 2024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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