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아찔, 앨리엇 발목 탈골 부상

김재민 2021. 9. 1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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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엇이 큰 부상을 당했다.

리버풀 미드필더 하비 앨리엇은 9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즈 앨런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3분경 거친 태클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

앨리엇은 파스칼 스트루이크의 양발 슬라이딩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곧바로 큰 소리를 질렀다.

앨리엇은 들것에 실려 나갔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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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앨리엇이 큰 부상을 당했다.

리버풀 미드필더 하비 앨리엇은 9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즈 앨런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3분경 거친 태클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

앨리엇은 파스칼 스트루이크의 양발 슬라이딩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곧바로 큰 소리를 질렀다. 바로 옆에 있던 살라가 급하게 의료진을 불렀다. 스트루이크는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다.

앨리엇은 들것에 실려 나갔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앨리엇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엄지를 들고 찍은 사진과 "모두의 메시지에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경기 후 리버풀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한 인터뷰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은 "먼저 내가 좋아하는 몇 안 되는 SNS 포스팅이다. 그가 글을 남겼다면 그가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다는 의미다. 이는 좋은 소식이다"고 말했다.

클롭 감독은 "우리 모두가 봤다. 발목이 제자리에서 벗어났다. 의료진이 곧바로 발목을 끼워넣었다. 그 순간에서는 가장 중요하고 빨라야 하는 일이다. 이를 떠나 말하기에는 좋지 못한 것이다"며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이어 그는 "분명히 나쁜 부상이다. 추가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사진=하비 앨리엇)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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