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토요 "22득점 대승,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면은.."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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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득점을 몰아치며 대승을 거둔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토론토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22-7로 이겼다.
몬토요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두 경기 연속 이렇게 많은 득점을 낸 것은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수많은 홈런과 안타가 폭죽처럼 터진 이날 경기, 가장 마음에 든 장면을 묻는 질문에는 의외의 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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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득점을 몰아치며 대승을 거둔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토론토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22-7로 이겼다. 전날 더블헤더 2차전에서 한 이닝에 11점을 몰아친데 이어 다시 한 번 공격력이 위력을 발휘했다.
몬토요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두 경기 연속 이렇게 많은 득점을 낸 것은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우리 팀에는 좋은 타자들이 넘친다. 타선 위 아래로 좋은 스윙을 하며 서로에게 전염시키고 있다"며 타자들을 칭찬했다.
그는 "코치로서 나는 늘 같은 태도를 유지할 것을 주문한다. 야구에는 기복이 있지만, 너무 들뜨지도, 너무 가라앉지도 않으며 프로세스를 지키고 하던 일을 하며 루틴을 유지하다보면 보상을 받는 법"이라며 평정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날 승리로 토론토는 보스턴 레드삭스(81승 63패)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이날 야간경기를 하는 뉴욕 양키스가 승리하면 세 팀이 공동 1위에 오른다.
몬토요는 "하던 일에 계속 집중할 것이다. 미래의 일은 걱정하지 않고 당장 내일 레이스와 경기만 생각하겠다"며 당장의 순위는 의식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볼티모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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