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김선호X신민아, 가요제서 삐걱 댄스 '폭소 케미'[★밤TV]

이시호 기자 2021. 9. 1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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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차' 배우 김선호와 신민아가 가요제서 댄스 무대를 펼쳤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홍두식(김선호 분)과 윤혜진(신민아 분)의 가요제 무대가 공개됐다.

차가운 표정으로 윤혜진을 지나쳤던 홍두식은 이후 갑자기 윤혜진을 찾았다.

기어코 무대에 오른 오주리는 아픈 발목 탓에 실수를 연발했고, 윤혜진은 "처음부터 다시 하겠다"며 홍두식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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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방송 화면 캡처

'갯차' 배우 김선호와 신민아가 가요제서 댄스 무대를 펼쳤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홍두식(김선호 분)과 윤혜진(신민아 분)의 가요제 무대가 공개됐다.

앞서 술김에 홍두식에게 입을 맞췄던 윤혜진은 이후 이 사실을 기억해내고 충격에 빠졌다. 윤혜진은 "홍반장이랑 안 엮일 거다"고 다짐하고는 홍두식을 멀리하기 시작했고, "실수 가지고 왜 그러냐"며 관계를 되돌리려는 홍두식의 노력에도 " 앞으로 선 좀 지켜줬으면 좋겠다"며 홍두식에 상처를 입혔다.

윤혜진은 이후 공진 노래자랑에서 다시 홍두식을 마주쳤다. 차가운 표정으로 윤혜진을 지나쳤던 홍두식은 이후 갑자기 윤혜진을 찾았다. 누군가 다쳤다는 것. 윤혜진이 향한 곳에는 발목이 삔 오주리(김민서 분)가 있었다. 오주리는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상금을 타 교정을 꼭 해야겠다며 무대에 오를 것을 고집하고 있었다. 기어코 무대에 오른 오주리는 아픈 발목 탓에 실수를 연발했고, 윤혜진은 "처음부터 다시 하겠다"며 홍두식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윤혜진과 홍두식은 오주리를 의자에 앉히고 양 옆에 자리 잡아 기대감을 모았다. 윤혜진은 "이 노래 아냐. 모르는데 왜 따라나왔냐"고 속닥였고, 홍두식은 "쪽팔림도 나누면 반이 될까 싶었다"며 윤혜진의 춤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윤혜진은 "1등 하자. 난 2등 안해"라고 기대감을 높였고, 두 사람은 비장한 시작 포즈에 비해 끝도 없이 허술한 춤으로 폭소를 안겼다.

공진 사람들은 삐걱대는 두 사람의 춤을 보며 "윤선생님은 잘하는 거냐 못하는 거냐", "열심히는 하는데", "홍반장도 못하는 게 있구나"라고 속닥여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넘치는 흥에도 불구하고 1등은 최보라(고도연 분)에게 돌아갔다. 윤혜진은 오주리에 2등 상금 백 만원을 뺏고는 "이것만 받고 내가 교정 해주겠다"고 말했고, 홍두식은 윤혜진에 "나 요새 솔직히 치과 좀 재수없어지려고 했는데 오늘은 좀 기특했다"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불꽃놀이를 구경하던 두 사람의 옆에는 지성현(이상이 분)이 나타났다. 물에 빠지려던 홍두식을 구한 지성현은 윤혜진을 발견하고는 "한참 찾았는데 드디어 만난다"고 반가워해 눈길을 모았다. 윤혜진 역시 "성현 선배"라며 화색을 띄었다. 한 차례의 다툼을 딛고 더욱 가까워진 윤혜진과 홍두식 사이가 지성현의 등장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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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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