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사람 있어?" 이상이, 신민아♥김선호 흔들 삼각관계 발동 (갯차)[어제TV]

유경상 2021. 9. 1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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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가 신민아와 재회하며 김선호까지 본격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9월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6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지성현(이상이 분)은 윤혜진(신민아 분)과 재회하며 홍두식(김선호 분)을 긴장하게 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윤혜진이 홍두식에게 "선배에게 쓸데없는 소리하지 마. 특히 우리 그날 밤 일"이라고 입단속하고 친구 표미선(공민정 분)이 "박힌 돌 홍반장에 굴러들어온 지성현이라"라고 관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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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가 신민아와 재회하며 김선호까지 본격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9월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6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지성현(이상이 분)은 윤혜진(신민아 분)과 재회하며 홍두식(김선호 분)을 긴장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은 자신이 만취해 먼저 홍두식에게 입을 맞춘 일을 기억했고 홍두식이 그 일이 없었던 일인 것처럼 굴자 실망했다. 홍두식은 윤혜진이 날을 세우기 시작하자 “키스 때문이냐. 불편하고 어색해질까봐 그랬다. 원래 남자 여자가 진짜 친구가 되려면 이런 생물학적 위기를 잘 넘겨야 한다”고 설명해 상황을 악화시켰다.

이어 윤혜진은 마을 사람들이 가요제에 홍두식과 듀엣으로 나가보라고 성화하자 “홍반장과 아무 사이도 아니다. 말도 안 되는 루머 유포하시면 가만히 안 있는다”고 발끈했다. 홍두식이 “심심한 사람들이 재미로 하는 말”이라고 말하자 윤혜진은 “기분 나쁘다. 내가 왜 남들 재미거리가 돼야 하냐”고 분노했다.

뒤이어 윤혜진은 “나 홍반장 좀 피곤하다. 소문나는 것도 싫고 얽히고 싶지 않다. 도와주는 건 고마운데 앞으로 선 좀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두식은 “너 좀 변한 줄 알았는데 내가 착각했다”며 윤혜진에게 실망했다.

하지만 윤혜진은 오주리(김민서 분)가 다리를 다친 채로 가요제 무대에 오르자 오주리에게 노래만 시키고 댄서 역할을 맡으며 재미거리를 자처했고, 1등 상금 3백만원을 받아 치아교정을 받으려던 오주리가 2등 1백만원 상금에 그치자 “백만 원 받고 내가 교정해줄게. 이건 선불로 받고 나머지는 미래의 너에게 후불로 받을게. 돈 안 떼먹으려면 잘 커라”고 말하며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홍두식은 그런 윤혜진에게 “치과 다시 재수 없어지려고 했는데 오늘은 좀 멋있고 기특했다”며 머리를 쓰다듬었고 윤혜진이 “이런 거 하지 말라고 사람들이 오해하잖아”라고 발끈하자 홍두식은 “나도 아무하고나 친구 안 해”라고 고백했다.

다음 순간 홍두식은 불꽃놀이를 구경하다가 행인들에게 밀려 바다에 빠질 뻔했고 윤혜진이 홍두식을 붙잡는 동시에 지성현도 홍두식을 붙잡았다. 홍두식은 “나 죽을 뻔 했다”고 말했고, 지성현은 윤혜진을 보고 “한참 찾아 다녔는데 이제야 만나네”라며 반색했다. 그와 함께 그동안 지성현이 공진에서 윤혜진을 뒤쫓느라 번번이 길을 잘못 들어선 사실이 드러났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윤혜진이 홍두식에게 “선배에게 쓸데없는 소리하지 마. 특히 우리 그날 밤 일”이라고 입단속하고 친구 표미선(공민정 분)이 “박힌 돌 홍반장에 굴러들어온 지성현이라”라고 관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성현은 홍두식에게 “궁금한 게 있는데 혜진이 만나는 사람 있어?”라고 물으며 본격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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