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출소" 홍은희 친부, 딸 찾아오나 '긴장' (광자매)[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9. 1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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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한 홍은희 친부가 딸을 찾아올지 긴장감을 더했다.

9월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49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 친부가 교도소에 있음이 드러났다.

그 시각 한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가 이철수의 이름으로 영치금을 받았고, 그 죄수가 이광남의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이광남의 친부임을 암시했다.

그와 함께 이광남이 낯선 남자와 마주하는 모습으로 친부와 재회할 것인지 그 정체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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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한 홍은희 친부가 딸을 찾아올지 긴장감을 더했다.

9월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49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 친부가 교도소에 있음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배변호(최대철 분)는 장인 이철수(윤주상 분)가 생일날 가출하자 상황을 눈치챘다. 배변호는 아내 이광남에게 “나는 당신이 누구라도 사랑한다”며 이철수의 친딸이 아니란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배변호는 “애들 친아버지가 찾아와도 절대 뺏기지 않을 방법이 있느냐고 물어보셨다. 친구 이야기라고 하면서 목소리가 떨렸다. 남자로서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이었을 것 같다. 모멸감, 치욕스러움, 자존심. 난 사진, 문자만 보고도 난리쳤는데 장인어른은 셋이나 키웠다. 같은 남자로서 존경스럽다. 우리가 더 잘 챙겨드리자. 내가 맏아들 역할 할게”라고 말했다.

이광남은 “고마워. 당신 진짜 멋진 남자야. 너무 멋져”라며 배변호에게 고마워했다. 이어 돌아온 이철수에게 처제 오봉자(이보희 분)가 “형부 이제 다 끝났으니 일기장 태워버려요”라고 청하자 이철수는 “아직은 안 돼. 우리 광남이를 위해서라도”라고 답했다.

그 시각 한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가 이철수의 이름으로 영치금을 받았고, 그 죄수가 이광남의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이광남의 친부임을 암시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그 죄수가 교도소에서 출소했고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오봉자가 “출소할 때 안 됐냐. 교도소에서 나와서 광남이 찾아오면 어떡하냐”고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와 함께 이광남이 낯선 남자와 마주하는 모습으로 친부와 재회할 것인지 그 정체에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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