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운이 좋았다고 말할까?

교보문고 2021. 9. 1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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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Book Cafe]

◆럭키

/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운이 좋았다고 말할까?/

10년 동안 성공한 인물 1000명과 인터뷰해 온 저자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성공 비결을 물었는데, 신기하게도 그때마다 한 가지 공통된 대답이 돌아왔다. "운이 좋았어요." 그들이 살아온 인생과 몸에 밴 태도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그 말의 이면에 성공에 관한 모든 비밀이 숨어 있음을 깨닫는다. 운의 힘을 아는 사람만이 더 겸허하게 노력해 운을 붙잡을 준비를 할 수 있고, 자신의 운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사소한 습관 하나마저도 꼼꼼히 점검하기 때문이다. 결국 모든 것이 남보다 늦었던 저자였지만, 그 비밀에 조금씩 눈뜨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엄청난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그가 찾은 운을 만드는 일곱 가지 열쇠는 사람, 관찰, 속도, 루틴, 복기, 긍정, 시도다. 이 열쇠를 주제로 우리 삶에 실재하는 운에 대해 말하고 그 운을 다루는 방법에 관해서 구체적인 지침을 내놓는다.

김도윤/북로망스

◆블록체인 트렌드 2022~2023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현황을 분석하고 예측/

이 책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들의 생생한 사례부터 탄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 미래 예측까지, 블록체인의 모든 것을 총망라했다. 초보자의 시선에서 블록체인의 개념, 암호화폐의 발전과 가능성 등 아주 기초적인 설명을 놓치지 않았다. 듣기만 해도 어려운 블록체인의 기술 설명 대신 어떻게 블록체인이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지에 집중했다. 금융, 유통, 사물인터넷(IoT), 콘텐츠 분야에서 급속도로 발전한 블록체인 산업 현황을 상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금융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재편된 금융 플랫폼의 변화를 다뤘다. 비대면 거래가 일상화되자 토스, 렌딧 등 핀테크 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했고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로 무장해 호시탐탐 기존 은행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또한 콘텐츠 분야에서의 변화도 눈에 띈다. 네이버 제페토, 로블록스 등 메타버스 플랫폼이 인기를 끌면서 블록체인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잇는 기술적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유통, IoT 분야에서도 블록체인의 발전으로 중개 기관의 역할이 축소되고 거래 속도가 빨라지면서 조용하지만 거대한 혁명이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블록체인에 대한 기초 개념부터 시장 흐름까지 한눈에 파악하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커넥팅랩/비즈니스북스

◆IT 사용설명서

/25년 경력의 테크라이터가 안내하는 넥스트 IT 상식/

이 책은 이 시대를 사는 직장인, 부모, 대학생, 취업준비생, 그리고 전통기업의 경영진이 최소한 알아야 하는 디지털 기술의 동작 원리와 개념, 이를 통해 구현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이들 기술이 우리 일상과 사회에 가져다 준 변화와 영향에 주목한다. 책에서 소개한 디지털 기술은 ABCDEFI로 요약되는데 AI(인공지능), Blockchain(블록체인), Cloud(클라우드), Data(데이터), Edge Computing(에지 컴퓨팅), 5G(5세대 이동통신), (사물인터넷)로 최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4차 산업혁명에 이용되는 핵심 영역들이다. 또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디지털 기술을 만나 플랫폼 비즈니스, 구독경제, 공유경제, 나아가 토큰 이코노미 등 사업 혁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이 우리의 일상에서, 기업 현장에서, 앞으로 사회와 산업 전반에 어떤 영향을 주고 이 과정에 우리가 고민해야 하고 대비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시사점을 명쾌하게 해설해준다.

김지현/크레타

◆언바운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들의 생존 전략, 독창적 아이디어, 대담한 성장법/

미래를 예측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어떻게 해야 변화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이 모든 고민에 구글 매니저인 저자는 단순하고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언바운드(UNBOUND)하라!" 내가 가진 생각의 속박, 습관적인 사고의 틀을 과감히 깨고 나 자신과 세상을 다시 바라보라는 것이다. 관점을 달리하면 지금 내게 닥친 문제가 '위기'가 아닌 '기회'로 보인다는 것. 구글 커스터머 솔루션팀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진행하며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조용민 매니저는 그간 일하면서 배우고, 공부하고 깨달은 모든 것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책에 소개된 수많은 사례를 통해 세계 최고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가는 구글러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생각법,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부법, 목표를 이루게 하는 습관 등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속도의 시대에 나만의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열쇠는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내 업무를 탁월한 성과로 연결해낼 것인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조용민/인플루엔셜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주는 것들

/고전 문학 속 내 삶을 받쳐주는 28가지 사색/

살면서 우리는 숱한 질문과 마주한다. '왜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꿈꾸고 욕망해야 하는가?' 같은 질문들이 문득문득 올라온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사회, 경제 상황에서 미로에 갇힌 듯 인생의 출구를 찾기가 힘들다. 저자는 불안한 나날 속에서 질문에 부딪힐 때면 고전 문학을 찾았다. 고전을 읽으며 내면의 성장을 일구고 행복이라는 나를 위한 작은 정원을 가꾸어 갔다. 이 책은 저자가 살면서 고민하던 주제들 즉 자아, 희망, 꿈, 실패, 죽음, 우정, 여행 등과 관련한 문제를 고전 문학 속 주인공들은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갔는지를 살펴보고 자신의 철학적 사색을 곁들인 결과물이다. 감수성, 욕망, 삶과 죽음, 행복이라는 큰 주제를 다룬 인문학 에세이로서 고전 작품을 읽는 즐거움과 함께 깊은 인문학적 지혜를 선물한다. 우리가 한 번쯤 접해본 '데미안' '어린 왕자' '달과 6펜스' '오즈의 마법사' '여자의 일생' '고도를 기다리며'에서부터 선뜻 다가가지 못했던 '좁은 문' '지상의 양식' '구토' 등이 내재되어 있다. 여러 인생의 질문들과 관련 있는 작품들을 선별해 작품 속 주인공과 함께 질문의 해답을 찾아 나간다. 행복을 어디서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진정한 나로 사는 방법은 무엇인지, 삶이 힘들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살면서 부딪히는 질문에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게 이끈다.

장재형/미디어숲

[교보문고 상품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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