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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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3~26일 추석 연휴 전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연휴 전에는 최근 2년간 환경법 위반사업장 등 환경관리 취약업소 약 950개소에 특별감시계획을 통보, 사업장의 자율적 점검 및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연휴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 특별감시반을 꾸려 주요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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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3~26일 추석 연휴 전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연휴 전에는 최근 2년간 환경법 위반사업장 등 환경관리 취약업소 약 950개소에 특별감시계획을 통보, 사업장의 자율적 점검 및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대기·폐수·폐기물·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 공공하·폐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도 병행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업장 사무실 내 서류점검은 지양하고, 드론 등을 활용한 현장 시설 위주 점검에 집중할 방침이다.
연휴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 특별감시반을 꾸려 주요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종선 금강청장은 “환경오염사고 및 불법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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