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도 결승 투런 쾅&햅 5⅓이닝 무실점..팀은 2-0 승리 [STL 리뷰]

홍지수 2021. 9. 1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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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연승에 성공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첫 이닝에서 뽑은 점수를 선발 햅이 5⅓이닝 동안 2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지켰다.

세인트루이스도 1회 이후 2회부터 5회까지는 안타 한 개도 뽑지 못하고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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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인트루이스는 2021년 9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연승에 성공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선발부터 불펜까지 투수들이 무실점 투구를 했다.

1회말 2사 이후 오닐이 좌중간 안타를 쳤고 아레나도가 신시내티 선발 그레이의 3구째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을 날렸다.

첫 이닝에서 뽑은 점수를 선발 햅이 5⅓이닝 동안 2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지켰다. 이어 가르시아가 1이닝 무실점, 맥팔랜드가 ⅔이닝 무실점, 카브레라가 1이닝 무실점, 가예고스가 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던졌다.

아레나도가 첫 타석에서 친 홈런 한 방이 결승포가 됐다. 세인트루이스도 1회 이후 2회부터 5회까지는 안타 한 개도 뽑지 못하고 막혔다. 6회말 1사 이후 에드먼의 중전 안타와 골드슈미트가 볼넷을 고르며 1, 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말 삼자범퇴로 물러난 후 9회초 신시내티의 공격을 실점 없이 막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가예고스가 2사 이후 무스타커스에게 좌중간 2루타를 내줬지만 슈로크를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처리하면서 경기가 끝났다.

선발 햅이 시즌 9승(8패)째를 챙겼고 가르시아와 맥팔랜드, 카브레라가 홀드를 거뒀다. 가예고스가 시즌 8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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