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제임스를 막으려면 말이야..'농구황제' 조던의 조언은?

장성훈 2021. 9. 1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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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미국프로농구(NBA) 두 번째 은퇴를 했던 2003년, '킹' 르브론 제임스가 NBA에 데뷔했다.

NBA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팬들은 조던과 제임스를 놓고 누가 더 나은지 갑론을박하고 있다.

이에 미국 농구 매체 페이더웨이월드넷이 최근 조던이 지난 2013년 제임스와 격돌한다면 어떻게 그를 막을 것인가에 대해 말한 내용을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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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미국프로농구(NBA) 두 번째 은퇴를 했던 2003년, ‘킹’ 르브론 제임스가 NBA에 데뷔했다.

조던이 1년 만 더 뛰었어도 둘은 코트에서 맞대결을 펼칠 수 있었다.

NBA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팬들은 조던과 제임스를 놓고 누가 더 나은지 갑론을박하고 있다.

이에 미국 농구 매체 페이더웨이월드넷이 최근 조던이 지난 2013년 제임스와 격돌한다면 어떻게 그를 막을 것인가에 대해 말한 내용을 재조명했다.

당시 조던은 “내가 연구를 해봤더니, 제임스는 오른쪽으로 갈 때 그는 보통 골밑 돌파를 시도한다. 왼쪽으로 갈 때 는 점프슛을 한다. 그것은 볼을 어떻게 릴리스하느냐 하는 것과 관계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그를 막는다면, ‘십중팔구’는 그를 왼쪽으로 밀어내겠다. 제임스가 오른쪽으로 돌아 골밑 돌파를 시도한다면 나는 그를 막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제임스가 공을 잡았을 때 가능하면 그를 왼쪽으로 몰아 슛을 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슛이 성공할 가능성은 기껏해야 50% 안팎이지만, 돌차에 이은 골밑슛 성공률은 거의 100% 가깝게 때문이다.

또한 그의 엄청난 파워에 밀려 그의 골밑 돌파를 감히 막을 수가 없다는 게 조던의 분석이다.

문제는, 이를 잘 알면서도 정작 제임스를 상대하는 선수들이 이를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제임스가 위대한 선수인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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