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세 모녀 살해' 김태현 오늘 구형

김상민 기자 2021. 9. 13.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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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5살 김태현의 결심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오늘(13일) 오전 10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결심 공판을 진행합니다.

검찰이 지난 4월 살인과 특수주거침입 등 5개 혐의로 김씨를 구속 기소한 지 5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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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5살 김태현의 결심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오늘(13일) 오전 10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결심 공판을 진행합니다.

검찰이 지난 4월 살인과 특수주거침입 등 5개 혐의로 김씨를 구속 기소한 지 5개월 만입니다.

김 씨는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피해자 A씨가 연락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스토킹을 하다가, 지난 3월 23일 집까지 찾아가 여동생과 어머니, A씨를 차례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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