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전세주택 476가구 입주자 모집

진중언 기자 2021. 9. 13.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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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27∼30일 서울과 인천·수원·용인 등 수도권과 부산·광주 등에서 공공전세주택 476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민간 사업자가 도심에 지은 다세대주택이나 오피스텔 등을 LH가 사들여 3~4인 가구를 위한 전셋집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주변 시세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내면 입주자는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물량의 가구별 실사용 면적(전용면적+발코니 확장)은 59∼108㎡이며, 임대보증금은 1억2000만∼3억3000만원 수준이다. 수도권에선 서울 강북·노원·은평·성북·동대문구에 92가구, 인천 서구·연수구에 191가구, 경기 수원·용인·안양·시흥·의정부에 141가구가 공급된다.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이면 1순위, 2인 이하이면 2순위 자격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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