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팀 맥주 투척 봉변 당한 18세 유망주, 대응은 같이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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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특급 유망주 주드 벨링엄이 원정팬들의 분노를 센스 있게 답했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11일 오후(한국시간) 바이엘 레버쿠젠과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다.
이에 분노한 레버쿠젠 팬들은 들고 있던 맥주잔을 선수들에게 던졌다.
그러나 그는 이를 뱉으며 자신에게 맥주컵을 던진 레버쿠젠 팬들의 도발에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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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특급 유망주 주드 벨링엄이 원정팬들의 분노를 센스 있게 답했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11일 오후(한국시간) 바이엘 레버쿠젠과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올 시즌 리그 첫 연승을 거두며,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이날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는 후반 26분 이전까지 2-3으로 패배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라파엘 게레로의 동점골과 후반 32분 엘링 홀란의 페널티 킥 결승골로 4-3 역전승을 이뤄냈다.
홀란의 페널티 킥 골 이후 그를 비롯한 선수들은 레버쿠젠 관중석을 향해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에 분노한 레버쿠젠 팬들은 들고 있던 맥주잔을 선수들에게 던졌다. 벨링엄도 홀란 등에 올라타며 세리머니를 펼치다 눈 앞에서 맥주컵이 날아왔다.
벨링엄은 날아온 맥주컵을 잡았고, 마시는 듯 했다. 그러나 그는 이를 뱉으며 자신에게 맥주컵을 던진 레버쿠젠 팬들의 도발에 반응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 소속팀 선배 제이든 산초의 뒤를 이을 유망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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