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제주(13일, 월)..태풍 찬투 영항 '강한 비바람'

오미란 기자 2021. 9. 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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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주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간접 영향을 받는다.

이로 인해 이날 제주 육·해상에는 초속 10~14m(시속 35~50㎞)의 강풍과 함께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동부 앞바다에서 1.5~3.0m, 제주도 남·서부 앞바다에서 1.5~4.0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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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북상하던 지난달 22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에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2021.8.2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13일 제주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간접 영향을 받는다.

이로 인해 이날 제주 육·해상에는 초속 10~14m(시속 35~50㎞)의 강풍과 함께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24~25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26~27도로 전날 보다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동부 앞바다에서 1.5~3.0m, 제주도 남·서부 앞바다에서 1.5~4.0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낙하물에 의한 보행자 안전사고, 해상·해안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중산간 이상에는 낮은 구름대에 의해 갑자기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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