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엘리엇의 발목 탈구, 우리는 모두 충격을 받았다"

이형주 기자 2021. 9. 13.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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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이 제자의 부상에 안타까워했다.

리버풀 FC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요크셔험버지역 웨스트요크셔주의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리즈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리버풀의 손꼽히는 유망주인 하비 엘리엇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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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위르겐 클롭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위르겐 클롭이 제자의 부상에 안타까워했다. 

리버풀 FC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요크셔험버지역 웨스트요크셔주의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리즈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리버풀의 손꼽히는 유망주인 하비 엘리엇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후반 12분 상대 파스칼 스트루이크의 태클을 맞은 엘리엇은 들것에 후송돼 실려 나갔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발목 부상이다. 탈구가 됐다고 들었고, (부상 당시) 다시 붙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어린 선수가 이런 경험을 겪는 것을 절대로 원하지 않는다. 엘리엇은 Top 플레이어고 그를 기다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상황을 목격했다. 발이 원래 있어야할 위치에 있지 않았다. 우리 모두는 충격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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