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후 반등한 MIL 텔레즈, 무릎 부상으로 IL 등록

안형준 2021. 9. 1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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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즈가 IL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13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 로우디 텔레즈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텔레즈는 우측 슬개골 부상으로 10일짜리 IL에 올랐다.

텔레즈는 전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슬라이딩을 하다가 부상을 당했고 MRI 검사를 받은 뒤 IL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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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텔레즈가 IL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13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 로우디 텔레즈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텔레즈는 우측 슬개골 부상으로 10일짜리 IL에 올랐다. 텔레즈는 전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슬라이딩을 하다가 부상을 당했고 MRI 검사를 받은 뒤 IL에 등록됐다.

올시즌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시작한 텔레즈는 지난 7월 트레버 리차즈와 트레이드로 밀워키 유니폼을 입었다. 토론토에서 50경기에 출전해 .209/.272/.338 4홈런 8타점을 기록한 텔레즈는 밀워키 이적 후 54경기에서 .270/.329/.474 7홈런 27타점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시즌 막바지에 IL 신세를 지게 됐다.

1995년생 좌투좌타 1루수 텔레즈는 2013년 신인드래프트 30라운드에서 토론토에 지명됐고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데뷔시즌 23경기에서 .314/.329/.614 4홈런 14타점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2019시즌 111경기에서 .227/.293/.449 21홈런 54타점으로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지난해 35경기에서 .283/.346/.540 8홈런 23타점으로 활약하며 다시 기대감을 키웠지만 올시즌 부진 끝에 트레이드됐고 밀워키에서 반등했지만 부상을 당했다.

한편 텔레즈는 빅리그 4시즌 통산 273경기에 출전해 .246/.306/.461 44홈런 126타점을 기록했다.(자료사진=로우디 텔레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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