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백화점,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수상

강은선 2021. 9. 13. 0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 백화점이 세계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12일 대전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자연을 모티브로 한 꽃의 군집 형태를 미디어파사드로 표현해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제품,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 우수성·창의성·기능성 등을 평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 백화점이 세계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12일 대전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자연을 모티브로 한 꽃의 군집 형태를 미디어파사드로 표현해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대전갤러리아타임월드 백화점은 1997년 개점 이래 23년 만인 2019년 외관 공사에 들어가 지난해 말 외관을 새로 단장했다.

‘어반 블룸’(Urban Bloom)을 주제로 5700여 개 꽃 모양 모듈이 군집한 형태로 디자인했다. 야간에는 중심부 조명을 밝혀 미디어 파사드(외벽 LED 영상) 건축물로 변신한다.

또 영국 대표 건축 매체인 ‘WAN(World Architecture News)’이 주관하는 어워드에서 파사드 부문 본상도 받았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올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앞서 국내에선 넥센 신사옥과 기아 비트360이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제품,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 우수성·창의성·기능성 등을 평가한다.

영국 대표 건축 매체인 WAN은 매년 용도·분야·소재 등 다양한 부문에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