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러-중 상의와 교류협력의향서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지난 10일 포스코국제관에서 포항시 주관으로 열린 '2021 동북아 CEO경제협력포럼'에서 러시아 연해주상공회의소(회장 스투프니쯔키 보리스)와 중국 훈춘시 공상업연합회(주석 왕연)간 공동협력을 위한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들이 코로나19사태 이후 시대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경제단체의 역할이며 오늘 교류의향서 체결은 그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류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3개 도시간 상호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을 통해 경제교류가 보다 활성화되고, 좀 더 실효성 있는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가간 교류 및 협력이 제한된 상황속에서 동북아 주요 거점도시간 실질적인 경제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의 제안으로 동북아 주요 도시 상공회의소간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함으로써 실질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3개 도시 상의는 이날 실질적 협력에 관한 특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무역 및 경제 협력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와 박람회, 컨벤션, 전시회, 기타 행사에 상호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공동 관심사와 교류협력사업에 대해 상호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들이 코로나19사태 이후 시대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경제단체의 역할이며 오늘 교류의향서 체결은 그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류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3개 도시간 상호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을 통해 경제교류가 보다 활성화되고, 좀 더 실효성 있는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