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호와 커플불발' 배수진 "이혼 두번 한 줄"..추성연♥이아영 '결별' 충격 ('돌싱글즈') [종합]

김수형 입력 2021. 9. 12. 23:51 수정 2021. 9.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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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싱글즈'에서 배수진이 두번 이혼한 오해로 고충을 전한 가운데 이아영과 추성연 커플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배수진이 도착, 특히 커플성사가 실패된 최준호와 눈이 마주치자 두 사람은 웃음이 터졌다.

가장 궁금한 최준호가 최종선택을 거절한 것에 대해 언급,이혜영은 "왜 그러셨어요!"라고 물었고, 배수진도 "왜 그러셨냐"며 분위기를 몰아 최준호에게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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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돌싱글즈’에서 배수진이 두번 이혼한 오해로 고충을 전한 가운데 이아영과 추성연 커플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 스페셜이 방송됐다. 

이날 최종선택 3개월 후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빈하영이 도착, 이어 최준호,  추성연이 도착, 특히 추성연은 영주 홍보대사가 됐다고 했다. 

배수진이 도착, 특히 커플성사가 실패된 최준호와 눈이 마주치자 두 사람은 웃음이 터졌다. 배수진은 첫 만마에 준호에게 했던 말인 “아는 오빠 닮으셨다”고 말했다. 전 남편이랑 너무 닮았다고 했던 것. 이어 배수진은 “이렇게 다같이 만날 줄 몰랐다”며 민망해했다. 

빈하영의 근황을 물었다.특히 아들이 ‘돌싱글즈’를 봤다고 한 하영은 “아들이 말을 안했던 이유, 엄마가 슬퍼했을까봐 그랬다더라”면서 “채널 돌리다 엄마가 나와서 멈췄다고 해, 시어머니와 같이 봤다고 해 당황했다, 지금은 괜찮다”며 근황을 전했다. 

배수진은 “육아하며 지냈다”며 3개월 사이 아들도 훌쩍 커졌다고 했다. 현실육아를 보여준 싱글맘 수진의 모습에 대해“사람들이 이혼 두 번 한 것 같이 해, 이혼 두 번한 것 같은 느낌, 웨딩사진 찍고 그래서”라며 민망했다. 이에 유세준은 “그 부분 저희가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가장 궁금한 최준호가 최종선택을 거절한 것에 대해 언급,이혜영은 “왜 그러셨어요!”라고 물었고, 배수진도 “왜 그러셨냐”며 분위기를 몰아 최준호에게 되물었다.  최준호는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달달한 스킨십 장면이 그려졌다. 당시 배수진은 “난 설렜는데 오빠는 아파했다”고 했고, 모두 “신혼부부 같았다”고 회상했다. 

추성연과 이아영의 첫 포옹 장면이 그려졌다. 이지혜는 “나 왜 이렇게 설레니, 임신 중이라 호르몬이 이상한가보다”며 설렌 모습을 보였다. 말투도 짧아진 모습. 이아영은 “사랑했나보다”며 민망하게 웃음 지었다.  

이와 달리 스킨십이 하나도 없던 김재열과 박효정은 “카메라 없을 때도 스킨십 없었다, 알아가는 단계라 조심했다”고 말했다.이에 모두 “오히려 이 쪽이 정상일 수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로 8인에게 질문타임을 가졌다. 모두 “첫 질문부터 마라맛이다”는 MC의 말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가장 궁금한 ‘나는 지금 연애를 하고 있다’는 질문에 딱 2명이 그렇다고 투표했다. 자연스럽게 최종 커플이 성사된 추성연과 이아영에게 “잘 만나고 있냐”며 물었다. 

하지만 추성연은 “많이 응원해주셨으나 장거리 연애와 현실적 문제,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기 힘들었다’면서 결별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돌싱글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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