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홍대 카페 감성 올 리모델링 아파트, 매매가 8억

서유나 2021. 9. 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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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역세권의 카페 감성 아파트가 소개됐다.

9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23회에는 딸의 집이 있는 서울 목동까지 대중교통 1시간 이내의 육퇴(육아퇴근)이 가능한 집을 찾는 외할머니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은 서울 또는 경기 지역의 화단을 꾸밀 수 있는 공간과 주변에 휴식 가능한 공원을 갖춘 방 3개의 집을 바랐으며, 예산은 매매가 최대 8억 원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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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홍대입구역 역세권의 카페 감성 아파트가 소개됐다.

9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23회에는 딸의 집이 있는 서울 목동까지 대중교통 1시간 이내의 육퇴(육아퇴근)이 가능한 집을 찾는 외할머니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은 서울 또는 경기 지역의 화단을 꾸밀 수 있는 공간과 주변에 휴식 가능한 공원을 갖춘 방 3개의 집을 바랐으며, 예산은 매매가 최대 8억 원까지였다.

덕팀 코디 그레이, 이하이, 이진호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으로 향했다. 매물은 망원역 도보 7분, 홍대입구역 도보 12분 거리의 역세권이었으며 딸의 집까지는 30분이 걸렸다. 2017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아파트 매물이었다.

매물은 들어가자마자 카페 같은 느낌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집의 이름은 '홍대 외갓(GOD)집'. 이진호는 "오 마이 갓. 외 '갓' 집이 맞다"며 "지인분들, 친구분들을 집에 초대하면 굉장히 뿌듯할 것 같다"고 짐작했다.

주방과 거실도 깔끔하고 트렌디했으며, 발코니는 무척 넓었다. 다만 발코니에 배수 시설이 없다는 게 단점. 대신 발코니에서는 의뢰인이 원할 경우 김치냉장고가 기본옵션이었다. 또한 발코니와 주방에서는 순환 구조로 작은 방과 이어져 있어, 아이들이 놀 방으로 이용 가능했다.

안방의 경우는 부티크 호텔 느낌이었다. 안방 역시 발코니가 별개로 있어 공간 활용이 뛰어났다. 안방엔 분홍빛의 깔금한 화장실도 있었다. 이 집은 매매가 8억 원이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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