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고 파리 시장, 프랑스 첫 여성 대통령 도전 선언

최윤정 2021. 9. 12. 2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 이달고(62) 파리 시장이 12일(현지시간) 프랑스 첫 여성 대통령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달고 시장은 좌파 진영을 대표하는 사회당(PS) 소속으로 프랑스 수도 파리를 2014년부터 이끌고 있다.

이달고 시장은 프랑스 북서쪽의 사회당 집권 지역 루앙에서 출마 연설을 하면서 스페인에서 이주한 서민 출신인 자신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자신과 같은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 대선 출마선언 [AP=연합뉴스]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안 이달고(62) 파리 시장이 12일(현지시간) 프랑스 첫 여성 대통령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달고 시장은 좌파 진영을 대표하는 사회당(PS) 소속으로 프랑스 수도 파리를 2014년부터 이끌고 있다. 그는 첫 여성 파리 시장이기도 하다.

이달고 시장은 프랑스 북서쪽의 사회당 집권 지역 루앙에서 출마 연설을 하면서 스페인에서 이주한 서민 출신인 자신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자신과 같은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저탄소 경제로 전환이 가장 큰 관심사이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기후변화 관련 공약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달고 시장의 친환경 정책은 상반된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엔 대기 오염과 소음 공해를 줄이기 위해 파리 시내 자동차 주행 제한 속도를 시속 30㎞로 낮췄다.

이번 대선은 마크롱 대통령과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53) 국민연합(RN) 대표의 맞대결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르펜 대표는 이달고 시장 출마 선언 직후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구도에서 이달고 시장은 전국적 지지율을 높이는 것이 과제다. 여론조사에서는 그의 1차 투표 예상 득표율이 7∼9%로 나왔다.

merciel@yna.co.kr

☞ 집 나간 중년 여성 1주일째 실종…경찰 수사
☞ 화장없이 미인대회 나선 여성…"왕따였지만 나는 훌륭해"
☞ '상대 배우 갑질 폭로' 허이재 "공격할 의도 없었다"
☞ 여수서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신생아 구조…경찰 수사
☞ 세계 최고령 붉은털원숭이 숨져…인간 나이로 120세
☞ 코로나 경영난에 무너진 삶…23년차 맥줏집 주인의 죽음
☞ "5살 아이가 경찰관에게 과잉진압을 당했어요"
☞ "지옥같은 南 군살이 실상…" 북한매체가 조명한 'D.P.'
☞ 러시아 유명 테니스선수, 올림픽서 딴 금·은메달 도둑맞아
☞ 감방서 봐도 못말려요…성범죄자가 '19금' 잡지라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