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현아&던·이하이·퍼플키스·백아연·스테이씨·영케이 [이번주 뭐 들었니?]

김한길 기자 2021. 9. 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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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1년 9월 둘째 주에도 가지각색의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가수 백예린부터 현아&던, 이하이, 퍼플키스(PURPLE KISS), 백아연, 스테이씨(STAYC),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백예린, 커버 앨범 '선물' (발매일 9월 10일)


이번 앨범 '선물'은 토이, 검정치마, 넬, 소히&이한철, 장기호, 이영훈의 음악을 백예린 식으로 재해석해 부른 리메이크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왜? 날'과 '산책'이다. 이번 앨범은 코로나로 인해 직접 만날 수 없는 팬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백예린의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잔잔한 감동. 진짜 선물 같은 앨범.
김한길 - 백예린 색깔로 예쁘게 칠한 숨은 명곡들.
박상후 - 백예린만의 느낌을 담은 커버곡들. 촉촉한 감성을 일으킨다.

◆ 현아&던, 첫 EP 앨범 '1+1=1' (발매일 9월 9일)


현아&던이 공동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PING PONG'은 뭄바톤 리듬과 808 베이스로 이뤄진 강렬한 리드 사운드의 뭄바톤 댄스 곡이다.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마치 탁구공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처럼 귀엽고 톡톡 튀는 가사로 담아냈다. 총 4곡 수록.

김지하 - 둘이라 가능한 앨범.
김한길 - 유니크하면서 세련된 사운드가 압도적.
박상후 - 중독성 강한 비트. 의외로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보이스.

◆ 이하이, 세 번째 정규앨범 '4 ONLY' (발매일 9월 9일)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빨간 립스틱 (Feat. 윤미래)', 지난 8월 27일 발매된 선공개곡 'ONLY', 지난 3일 뮤직비디오로 선보인 '구원자 (Feat. B.I)'를 비롯해 '그대의 의도', '물타기', 'Bye', '머리어깨무릎발 (Feat. 원슈타인)', '안전지대', '어려워', 'Darling'까지 총 10곡이 담겼다. 총 10곡 수록.

김지하 - 꾹꾹 눌러 부르는 농익은 감성. 전달력 갑.
김한길 -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 피처링진과의 호흡도 좋다.
박상후 - 여러 색깔이 들어간 앨범. 귀에 계속 아른거리는 그의 소울풀한 음색.

◆ 퍼플키스, 두 번째 미니앨범 '하이드 앤드 시크(HIDE & SEEK)' (발매일 9월 8일)


타이틀곡 '좀비(Zombie)'는 어그레시브한 베이스 사운드와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청량한 멜로디 라인이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위트 있는 코러스와 하이라이트로 향할수록 고조되는 분위기는 신선한 해방감을 선사한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다양한 색깔이 함께 느껴지는 매력돌.
김한길 - 색다른 매력으로 신선함을 선사.
박상후 - 잘빠진 타이틀곡. 수록곡 역시 챙겨 듣게 된다.

◆ 백아연,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옵저브(Observe)' (발매일 9월 7일)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는 바쁘고 고된 일상에 지쳐 충전이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미디엄 템포 곡이다. 클래시컬한 스트링 사운드와 다채로운 멜로디에 백아연이 고음으로 시작하는 후렴구의 첫 소절이 귓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백아연은 청량한 보컬로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제목 그대로의 상황에 '회복 게이지'를 더해준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수록곡들까지 추천.
김한길 -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이 위로를 안긴다.
박상후 - 짙은 공감이 느껴지는 가사들. 수록곡 외로WAR 추천.

◆ 스테이씨,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STEREOTYPE)' (발매일 9월 6일)


타이틀곡 '색안경(STEREOTYPE)'은 팀의 특별한 시그니처 틴프레시 장르를 바탕으로 스테이씨만의 독보적인 하이틴과 우아함을 담은 곡이다. 멤버 구성이 완료되는 시점에 만들어진 스테이씨의 첫 번째 곡이자 2년 만에 베일을 벗는 히든 트랙인 이 노래를 통해 몽환적인 이미지에서부터 펑키한 이미지까지 다채로운 모습의 스테이씨를 만나볼 수 있다. 총 4곡 수록.

김지하 - 몇 번 들으면 더 중독적.
김한길 - 더 강력해진 '틴프레시(TEENFRESH)'
박상후 - 멤버들의 보컬이 돋보이는 앨범.

◆ 영케이, 솔로 데뷔 앨범 '이터널(Eternal)' (발매일 9월 6일)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와 '그대로 와 줘요'는 신보 '이터널l'을 관통하는 주제를 가장 잘 보여주는 노래다. 두 곡은 의미적으로 '영원한 내 편이 생긴 듯한 든든함’을 전하며. 진심은 가늠과 계산이 끼어들 수 없는 순수한 마음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 총 7곡 수록.

김지하 - 작사 능력에 감탄.
김한길 - 솔로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입증할 앨범.
박상후 - 록부터 발라드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속이 꽉 차 묵직한 단팥방 같은 느낌.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백예린 현아&던 | 스테이씨 영케이 | 이하이 퍼플키스 백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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