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원조 미대 오빠' 이현우의 조건, "뷰가 중요"

미대 오빠 이현우가 집을 구하는 최우선 조건을 밝혔다.

9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손주 육아 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은 ‘가수 신구 뮤지션’ 특집으로 펼쳐졌다. ‘원조 미대 오빠’ 이현우와 ‘홍대 옥탑방’ 출신 그레이와 이하이 등이 출연했다.

복팀 인턴 코디로 등장한 이현우는 집을 보는 조건으로 “뷰가 중요하다”라고 얘기했다. “아내 선택 믿지만 가보니 한강 뷰라 너무 마음에 들었다”라고도 전했다.

덕팀인턴 코디로 등장한 그레이는 홍대 옥탑방 출신이라고 밝히면서 “단열, 전기료가 중요하다”라고 얘기했다. “플렉스할 줄 알았다”라는 반응에 그레이는 “검소 플렉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함께 나온 이하이는 이현우와 달리 강뷰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강뷰 산 지 7년인데 집에 들어가면 내다보지 않는다. 강뷰가 우울해지더라”라고 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은 이현우가 인턴 코디로, 덕팀은 그레이와 이하이가 인턴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붐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