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다세대주택 화재..담뱃불 원인 추정

박윤수 yoon@mbc.co.kr 2021. 9. 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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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8시 반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보일러실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4층 주택 거주자가 보일러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난 뒤, 플라스틱 재질의 재떨이에 버린 담배꽁초 불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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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8시 반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보일러실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4층 주택 거주자가 보일러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난 뒤, 플라스틱 재질의 재떨이에 버린 담배꽁초 불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0222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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