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4R] 아틀레티, 복귀한 그리즈만 침묵에도 에스파뇰에 2-1 승리

이형주 기자 2021. 9. 1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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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그리즈만의 복귀전 영향력이 미미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RCD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아틀레티의 동점골이 나왔다.

이에 경기는 2-1 아틀레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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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의 복귀전 영향력이 미미했다. 하지만 팀은 토마 르마의 천금골로 승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RCD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에스파뇰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분 펠리피가 자신의 진영 왼쪽에서 뒤로 백패스를 했다. 사비치가 멈칫하는 사이 엠바르바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키퍼 오블락이 막아냈다. 

아틀레티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코레아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공을 보냈다. 수아레스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벗어났다. 

에스파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9분 에스파뇰이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엠바르바가 올려준 공을 데 토마스가 헤더로 돌려놨고 득점이 됐다. 이에 전반이 1-0 에스파뇰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아틀레티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5분 그리즈만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르마에게 패스했다. 르마가 이를 잡아 중앙으로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아틀레티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34분 로디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카라스코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카라스코가 이를 잡은 상태에서 레카센스에게 공을 뺏겼지만 다시 잡아 슈팅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아틀레티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47분 코케가 상대 박스 오른쪽의 카라스코에게 패스했다. 카라스코가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아틀레티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53분 상대 진영 왼쪽에서 르마가 슈팅을 가져갔고 공이 로페스 골키퍼의 손을 맞고 들어갔다. 이에 경기는 2-1 아틀레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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