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신민아, 이상이 만났다..김선호 긴장 (갯마을 차차차)

이주원 2021. 9. 1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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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의 신민아가 이상이와 만났다.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과 홍두식(김선호)이 동네 노래자랑에서 함께 춤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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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의 신민아가 이상이와 만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과 홍두식(김선호)이 동네 노래자랑에서 함께 춤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혜진은 다리를 다친 오주리(김민서)의 무대를 위해 과감하게 춤을 추기로 했고, 홍두식 역시 무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두 사람은 최선을 다해 막춤을 선보이면서 동네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행사가 끝나자 홍두식은 윤혜진에게 "오지랖은 불치병이라던데 누가? 좌우명이 언행 불일치야? 아 무대에 욕심 있나?"라고 말했다.

윤혜진이 "지금 선 넘은 거야"라고 하자 홍두식은 "편하게 넘으라고, 선. 초딩처럼 선 긋고 넘어오지 마, 하지 말고 지우개도 빌려주고 숙제도 좀 보여주자고"라고 했다.

앞서 윤혜진은 스캔들에 휩싸인 홍두식에게 선을 넘지 말 것을 강조하며 차갑게 대한 바 있다.

홍두식이 "오늘 멋있고 기특했다"라며 머리를 쓰다듬자 윤혜진은 "사람들이 또 오해하잖아"라며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바닷가에 불꽃놀이가 시작됐고,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넋을 잃고 하늘을 바라봤다. 홍두식은 "낭만에 불을 붙였네. 쓸데없이 예쁘게"라고 말하며 윤혜진에게 시선을 옮겼다.

바로 그때 지성현(이상이)이 등장했다. 윤혜진이 "성현 선배!"라며 놀라워하자 지성현은 "한참 찾아다녔는데 이제 만나네"라며 활짝 웃었다. 이에 홍두식은 긴장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다음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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