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현 "어쩌다 된 배우, 연기에 사랑 느낀 건 40살 넘어서부터"(마이웨이)[종합]

박정민 입력 2021. 9. 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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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주현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9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노주현이 김창숙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창숙은 "고맙다. 예쁜 애랑 비슷하다니까"라고 말했고, 노주현은 "혜수가 좋은 배우인데 창숙 씨가 더 예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노주현은 "배우가 정말 좋은 직업이다"고 말했고 김창숙은 "힘들지 않고 좋은 게 있으면 (하고 싶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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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노주현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9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노주현이 김창숙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동양방송 공채 5기 동기인 김창숙과 노주현은 추억을 회상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김창숙은 "오빠는 교복 위에 늘 긴 롱코트를 입었다. 형이 입던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노주현은 "창숙이가 채권 장사 코트라고 했다"고 웃었다.

노주현은 "김창숙이 정말 예뻤다. 시원하고 훤했다"고 회상했다. 김창숙은 김혜수과 닮은꼴 미모로 유명하다. 김창숙은 "고맙다. 예쁜 애랑 비슷하다니까"라고 말했고, 노주현은 "혜수가 좋은 배우인데 창숙 씨가 더 예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노주현은 김창숙에 대해 "경우가 있고 자기 나름대로 철학이 있다. 나도 표현하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지만 은근히 정을 갖고 있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뷔 초부터 인기를 누렸던 김창숙과 달리 노주현은 무명 시절이 보냈다. 그런 노주현이 주목받은 작품은 드라마 '아씨'였다. 두 사람은 과거 사진을 보며 추억을 회상했고 김창숙은 "그때는 괜찮았지"라며 웃었다. 또 '사랑의 굴레'를 통해 연기대상을 싹쓸이했다. 노주현은 "젊을 때 공부 안 해서 연극영화과 갔다가 어쩌다 배우가 됐는데 못마땅했다. 이것 말고 다른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진짜 연기자로서 연기에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 게 마흔 넘어서다"고 회상했다.

노주현은 "배우가 정말 좋은 직업이다"고 말했고 김창숙은 "힘들지 않고 좋은 게 있으면 (하고 싶다)"고 웃었다. 노주현은 "배우니까 나이 들어서 꽤 보기 좋네 이런 말은 들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고, 김창숙은 "오빠는 정말 부인을 잘 만났다. 대단한 사람이다. 오빠 옷도 다 입히고 얼마나 내조를 잘했는지 다 안다. 지금의 노주현을 만든 사람이다"며 감탄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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