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현 "'결사곡3' 출연? 제작자는 등장한다고 했는데 작가 연락은 아직"(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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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주현이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 출연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류필립은 "저희 세대 사람들이 선생님을 엄청 보고 싶을 거다"고 말했고, 노주현은 "그래서 작은 역할 하나 했지"라며 드라마 '결혼 작사 이혼 작곡'을 언급했다.
한편 노주현이 출연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는 절필을 선언했던 임성한 작가가 피비라는 필명으로 돌아와 6년 만에 선보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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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노주현이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 출연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9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노주현이 류필립과 그의 장모 장무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노주현은 중후한 역할부터 코믹한 배역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류필립은 "저희 세대 사람들이 선생님을 엄청 보고 싶을 거다"고 말했고, 노주현은 "그래서 작은 역할 하나 했지"라며 드라마 '결혼 작사 이혼 작곡'을 언급했다.
노주현은 "제 역할은 조금 특별했다고 할 수 있다. 일찍 죽고 혼령으로 계속 나오고"라며 "작가가 왜 나를 계속 혼령으로 등장시켰는지 안다. 뭔가 젊은 와이프에게 징계를 주지 않을까 싶었다. 결국 마지막에 손녀 딸한테 빙의 돼서 손녀가 (김보연) 목을 조르는 걸로 엔딩이 됐다"고 말했다.
시즌 3에서의 활약에 대해 궁금해하자 노주현은 "제작자에 의하면 등장한다고 하고 작가한테는 아직 연락을 못 받았다. 16부작으로 나가게 되면 다는 안 나오겠죠"라며 웃었다.
명장면으로 영화관에서 죽는 장면을 언급했다. 노주현은 "와이프가 건사하지 않고 죽게 만드는 장면이 있었다. 그게 살아서 마지막 장면인데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한편 노주현이 출연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는 절필을 선언했던 임성한 작가가 피비라는 필명으로 돌아와 6년 만에 선보인 작품이다. 시즌 2는 지난 8월 8일 종영했으며 시즌 3 제작을 확정지었다.
(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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