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지구과학올림피아드 종합4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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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1년 제14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 대표단 학생들이 국가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총 32개국 20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빅데이터 활용 필기시험인 DMT(데이터 마이닝 테스트) 분야에서 김금민(인천과학고 3) 학생이 '훌륭함'(Excellent) 평가를 받아 상위 15%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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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8명, 빅데이터 분야 전원 수상
총 32개국 20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빅데이터 활용 필기시험인 DMT(데이터 마이닝 테스트) 분야에서 김금민(인천과학고 3) 학생이 ‘훌륭함’(Excellent) 평가를 받아 상위 15%에 이름을 올렸다. 또 김보민(경남과학고 3)·김세진(서울명덕고 3)·이선호(창원과학고 3)·정동욱(경기북과학고 3) 학생이 ‘매우 우수’(Very Good)를, 김민서(광주과학고 3)·문지욱(장유고 2)·양재혁(제주과학고 2) 학생이 ‘우수’(Good)를 수상하며 대표단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취소된 이후 2년 만에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DMT 분야와 야외 지질답사 영어 구두발표 시험인 국가 대표 현지 조사(NTFI)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기존의 메달 수여 대신 ‘훌륭함’, ‘매우 우수’, ‘우수’ 등급으로 성적을 발표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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