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류준열은 어쩌고..정수정 커피차에 "너밖에 없어, 사랑해"

[뉴스엔 서유나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F(x) 출신 배우 정수정이 촬영장으로 보내준 커피차를 인증했다.

9월 12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요한 장면이 많은 오늘 우리의 뚜덩이가 커피차를 보내주었다. 너무 너무 고맙고 소중해 우리 수정이. 예화 언니도 나도 엄청 신났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혜리는 "고마워 정수정 너밖에 없다 사랑한다"라며 정수정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속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촬영 현장에서 드라마 의상인 쓰개치마를 덮어쓰고 다정하게 꼭 붙어 포즈를 취하는 혜리, 서예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뒤로는 '혜리, 예화 언니 응원합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배우, 스태프분들 힘내세요 파이팅! 크리스탈 드림'라는 정수정의 메시지가 눈에 띈다.

정수정은 이에 그치지 않고 해당 게시물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힘"이라며 추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혜리 또한 불꽃 이모티콘으로 응했다.

현재 정수정은 KBS 2TV 드라마 '경찰수업'을 촬영 중인 상황. 각자의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서로를 응원하는 세 배우의 우정이 훈훈하다.

한편 혜리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 2TV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을 촬영 중이며, 지난 2017년부터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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